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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세제혜택 하이브리드 자동차 3개로 늘어…프리우스도?

시사

by 편집국장 2009. 10. 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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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첫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가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인정, 세제 혜택을 받게됐다고 합니다.

이로써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을 받는 국내 수입차는 프리우스를 포함해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와 도요타 렉서스의 RX450h,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등 4개로 늘어났습니다.

도요타는 애초 준중형급인 프리우스를 하이브리드 차로 우선 판매하고 이어 중형차인 캠리 하이브리드를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병행수입업체(그레이 임포터)가 캠리 하이브리드에 대해 먼저 지원을 신청함에 따라 우선 순위에서 밀렸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인정받으면 구매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최대 130만 원까지, 지방세법에 따라 취득세와 등록세를 최대 140만 원까지 감면받는 것을 포함해 최대 31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지경부의 개정 고시로 정부의 세제 지원을 받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기존 지정대상인 현대차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기아차의 포르테 1.6 LPI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모두 6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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