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중환자실 입원 소식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24일 자정 무렵 고속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부상 정도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 배우 박주미가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애초에는 외상이 거의 없어 타박상 정도만 입은 것으로 보였지만 박주미가 거듭 고통을 호소해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박주미가 특히 고통을 호소하는 부위는 목과 복부인데요. 이로 인해 내장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박주미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대형 교통사고였던 터라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내장이 파열되는 등의 중상을 입은 것이라면 드라마에서 하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박주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우선 정확한 정밀 검사 결과를 확인해야 하겠지만 최악의 상황에는 드라마 하차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왕의 꿈> 제작진 역시 우선은 박주미의 검사 결과를 기다려 본다는 입장입니다.
박주미는 KBS 1TV <대왕의 꿈>에서 ‘선덕여왕’ 덕만 역할로 출연 중인데 그 비중이 상당히 커서 행여 하차하게 될 경우 <대왕의 꿈>은 상당한 곤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박주미는 24일 자정 무렵 충북 제천에서 경북 경주로 이동 중이던 박주미의 차량이 경북 군위군 오곡리 고속도로 휴게소 후방 1km 부근 도로(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부산방향 154.2km 지점)에서 앞서 가던 25t 덤프트럭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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