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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동상 논란, 5억원 들인 동상이 알고보니…진실은?

스포츠

by 편집국장 2012. 8. 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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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동상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김연아 조형물'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 조형물을 설치하는 데 5억원가량의 시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유명 작가의 작품이라고 해도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조형물에는 작가 이름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역 시민단체에서는 '혈세를 낭비한 전형적인 전시 행정'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상철 군포시민단체협의회 정책자문위원은 "작가명도 표시되어 있지 않은 조형물을 만드는 데 5억원이라는 큰돈을 써야 했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더구나 심의를 거치는 절차도 생략한 채 사업을 진행했다. 세계적인 피겨 선수의 조형물을 엉터리로 제작해 설치한 셈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5억원이면 세계적인 작가에게 맡겨도 됐을 금액이라며 이 정도 조형물은 1억원으로도 충분히 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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