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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해명, TV조선 9시뉴스에 앵커로 등장…알고보니?

연예

by 편집국장 2011. 12. 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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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연아가 종편 앵커로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1일 종합편성방송 TV 조선 9시뉴스 '날'에 깜짝 앵커로 등장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김연아 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습니다.

TV조선은 같은 계열사인 조선일보를 통해 "개국 특집으로 꾸며지는 '날'에 김연아가 앵커로 등장해 직접 뉴스를 진행합니다. 피겨 선수 김연아와 평범한 대학생 김연아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연아는 이번 시즌 (각종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이유 등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일부 팬들은 트위터에 "김연아 종편행. 그것도 특별 뉴스 앵커로. 진짜 실망이다(ruaXX)", "종편 여신 탄생(mozXX)", "거대 자본들의 검은 속내를 김연아가 미소로 가렸다(gemXX)"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연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스포츠서울닷컴>과 통화에서 "김연아가 TV 조선의 뉴스 앵커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인터뷰 내용이 나가기 전 짤막하게 앵커 형식으로 직접 소개한 것이 와전됐다. 방송을 보면 오해가 풀리실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방송을 보기도 전에 비난부터 쏟아내는 건 절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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