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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 자폐증 고백, 자폐증에 실어증까지 걸렸던 사연은?

연예

by 편집국장 2012. 3.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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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 자폐증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광록 자폐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오광록 특유의 말투 때문에 오광록을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데 이런 숨겨진 사연이 있었네요", "오광록 트레이드마크가 돼버린 말투에 대한 내용을 알고 나니 안타깝다", "오광록 예전에도 한 방송에서 소심하고 여리다고 했는데 진짜 그런듯" 등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자폐증에 빠진 충격에 말까지 느려져 본인도 속상했을것 같다", "본인의 상처를 극복했으니 그 누구보다 박수를 쳐줘야할듯", "이제는 문제없는거죠? 상처 극복했다니 정말 다행" 등 반응도 보였습니다.

오광록은 최근 채널A 토크쇼 '쇼킹' 녹화에서 자폐증과 실어증에 아파한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습니다.

오광록은 MC김수미가 녹화 내내 화두에 오른 오광록의 특유의 말투와 관련해 “원래부터 말이 그렇게 느렸냐?”고 묻자 “30살 넘어 찾아온 딜레마로 말을 많이 잃어버렸다"고 밝혀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오광록은 "아마 과거 자폐증에 빠진 충격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또 한번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김수미는 “사람마다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이 다른데 아마 오광록은 마음이 여리고 약간 소심해서 충격이 컸었던 것 같다”며 “상처가 완화된 지금도 말투는 여전히 느린 것 같다”고 오광록을 위로했습니다.

이에 오광록은 “지금은 100% 극복해 전화 요금이 덜 나올 정도로 말이 빨라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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