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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이혼이유, 240평짜리 한남동 집이 무덤 같았던 이유

연예

by 편집국장 2012. 3. 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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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이혼이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민정 이혼이유를 접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역시 사람은 돈이 다가 아니죠", "아무리 경제적으로 풍요로워도 본인이 힘들면 무슨 소용", "이혼이유를 알 것 같네, 이해가 갑니다" 등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240평짜리 한남동 집이 무덤같았다는 말이 단적으로 당시 심경을 표현하는 예인듯", "결혼은 현실이라고 말하며 경제적 요건을 중시하지만 그 외에도 중요한게 많답니다", "지금은 사랑을 느끼며 살고 있다니 정말 다행,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최고죠" 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김민정은 3월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초혼 당시 괴로웠던 상황에 대해 털어놓으며 이혼이유를 밝혔습니다.

김민정은 "현재 남편을 힘든 상황에서 만났다. 결혼할 때 돈이 필요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민정은 "또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티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처음 결혼해서 240평 되는 한남동에 살았는데 그 집은 무덤이었다. 창살없는 감옥인 것 같아 도망가는 게 자유라고 생각했다. 돈은 필요없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22년 전 10살 연하 남편과 재혼한 김민정은 "내 생활력이 있으니깐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바랐다. '오직 당신 뿐이야' 하면서 의리를 지켜주는 사람이 최고였다. 남편도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다. 오히려 나를 만나서 많이 잃어버렸지만 마음은 변치않았다. 내 생각이 맞아 떨어졌다. 서로 마음으로 생각해주고 지금까지 돈이나 조건보다 단점도 좋게 봐준다"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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