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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루머심경, 고위층 관련 루머로 수치…박진영과도?

연예

by 편집국장 2012. 2. 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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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루머심경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지윤이 ‘이미숙의 배드신’에서 자신의 루머에 대해 입을 엽니다.

7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의 녹화현장에서 박지윤은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루머에 대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날 박지윤은 인생의 가장 힘든 순간에 대해 “6년 전 인터넷을 통해 대한 말도 안 되는 루머가 퍼졌을 때”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고위층과 관련된 악성 루머였는데 여성으로서 굉장히 수치스러운 내용이었다. 처음엔 너무 황당해 웃었고 다음엔 무시했지만 침묵하니 사람들은 이를 사실로 받아들였다”며 고통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박지윤은 “진정한 성인식의 고통이었다”고 밝히며 반항심에 막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몇 달간 술도 마시고 노래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을 뿐 아니라 그로 인해 6년여 동안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밖에 박지윤은 “최근 바쁘게 활동하는 후배 가수들을 보면 예전 생각이 난다. 특히 아이유가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예전에 바쁘게 활동하던 때 모습을 보는 것 같아 토닥여 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박지윤은 이 사건에 대해 “연예계 데뷔 이후 별다른 어려움 없이 탄탄대로를 달려오던 나에게 진정한 성인식의 고통이었던 것 같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이미숙의 배드신’에서 박지윤은 연예계에 혜성처럼 데뷔하게 된 계기와 힘들었던 공백 기간, 6년 만에 첫 공식 활동으로 선택한 tvN ‘오페라스타 2012’에 임하는 각오 등 그간 방송에서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예정입니다.

박지윤은 고위층 관련된 루머 뿐만 아니라 제작자 박진영과 관련된 엄청난 루머도 있었죠. 물론 제가 그 루머의 진위여부를 알 수는 없지만 본인에게 충격이 컸을 것 같네요.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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