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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에 국정원 개입 파문, 대체 진실은 어디에?

시사

by 편집국장 2012. 1. 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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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국정원 개입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호 MBC 기자가 '장자연 사건'에 국정원이 개입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이 기자는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 @leesanghoC )에 "<1보> 고(故) 장자연 사건 국정원 개입"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는 2보로 "분당서 '장자연 사건 국정원 개입' 알고도 조사 안해"라고 써 놨습니다.

이 기자는 장자연 사건에 대해 묻는 네티즌의 질문에 "오늘 오후 6시 <손바닥 뉴스>에서 보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스마트기기 전용 방송채널인 '손바닥TV'는 이날 6시부터 시작되는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를 통해 장자연 사건에 대한 의혹을 보도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손바닥TV는 iMBC가 운영하는 모바일 방송 플랫폼입니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2005년 '삼성X파일(삼성그룹과 정치권, 검찰 등 사이의 관계를 폭로한 안기부의 90여분짜리 도청 테이프)'을 폭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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