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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한예슬 발언, 한예슬 무단이탈의 진실을 들어보니?

연예

by 편집국장 2011. 11. 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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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한예슬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견배우 김지영이 촬영장 무단이탈 사태로 물의를 빚은 한예슬을 이해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지영은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복희누나`(극본 이금림, 연출 문영진) 제작발표회에서 한예슬 사태와 관련 입을 열었습니다. 

김지영은 이 자리에서 전작 `반짝반짝 빛나는`에 출연하며 촬영 일정이 소화하기 쉽지 않았음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한예슬, 그 어린 것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비난 받을 줄 알면서도 그런 행동을 했겠냐. 내가 해보니 알 것 같더라"며 그녀를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나이가 있으니까 뭐라고 말할 수 있는데 젊은 배우들은 그러기 쉽지 않다"며 그만큼 드라마 제작 현실이 열악함을 지적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지영은 `반짝반짝 빛나는`에 이어 또 한 번 선이 굵은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녀가 맡은 역할은 양조장집 큰 마님으로 기가 세고 고집이 유별난 최간난 역입니다. 

김지영은은 "모든 사건의 악역이지만 기존 드라마와 다르게 타당성이 있는 악역을 맡았습니다. 악역을 피하고 싶었지만 이금림 작가의 작품은 처음이고 재미있을 것 같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1960~70년대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헤쳐온 한 여자의 일생을 다룬 `복희누나`는 오는 11월7일 첫 방송됩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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