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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컴백, '나도꽃'으로 복귀…서태지·정우성과는?

연예

by 편집국장 2011. 9. 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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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컴백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배우 이지아가 8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합니다.

MBC 측은 9월20일 이지아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나도, 꽃!'(극본 김도우/연출 고동선)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도, 꽃!'은 MBC '내 이름은 김삼순', '여우야 뭐하니'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한 로맨틱 코미디로 심통쟁이 여순경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보스의 로맨스를 그립니다.

이 드라마에서 이지아는 괴팍한 성격의 여순경 차봉선 역을 맡았습니다. 극중 차봉선은 능글맞은 명품샵 주차요원 서재희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김도우 작가는 "최근 첫 만남을 가졌는데 이지아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시청자들에게 보이는 연기도 중요하지만 연기를 하는 사람 자체에 대한 매력도 중요한 만큼 이지아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연출을 맡은 고동선 PD 역시 "이지아는 '태왕사신기' 수지니 때부터 지켜봐오던 배우다. 차봉선의 다양한 감정과 행동을 맛깔스럽게 표현해낼 수 있는 연기 폭이 넓은 배우로 역할과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보인다"면서 "즐거운 작업이 될 것이라 믿는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는 "차기작 활동 시기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며 "출연 제안을 받고 김도우 작가와 고동선 PD에 대한 신뢰뿐만 아니라 작품 및 캐릭터에 많은 매력을 느껴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감독님과 작가님을 직접 만나 뵙고 함께 좋은 작업을 할 수 있으리라는 더 큰 기대감과 믿음이 생겼으며 놓칠 수 없는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에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연기자로서 다시 카메라 앞에 설 수 있도록 좋은 기회가 생긴 만큼 방송 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보다 성숙되고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백 마디 말 보다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연기로 인사드리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다. 힘든 시간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차기작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제작진은 특이한 드라마 제목인 '나도, 꽃!'에 대해 "드라마 속 주인공도 누구나처럼 세상의 중심이 될 수 있고, 또 되고 싶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제목에 담았다. 또한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주인공의 심정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나도, 꽃!'은 현재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세부사항 준비를 마친 뒤 조만간 첫 촬영에 돌입해 오는 11월 초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지아는 서태지와의 갑작스런 이혼 발표로 팬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서태지, 정우성과의 관계는 잘 정리됐는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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