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나 성형전후, 1억 5천들여 전신성형…대체 왜?

민지나 성형전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민지나는 9월 12일 방송된 KBS2TV 추석특집 ‘미녀의 비밀’에서 가수로 데뷔했지만 계속된 외모 비하에 결국 전신성형까지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미녀의 비밀’에는 민지나 성형수술 전과 후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 민지나는 성형 수술 전 주걱턱이 도드라진 개성 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목구비는 예쁜 편이었지만 긴 주걱턱 때문에 얼굴이 크고 턱쪽으로 내려갈수록 돌출돼 보였습니다. 

민지나는 성형 수술 수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과거사진과 비교했을 때한층 작아진 얼굴은 예전 민지나의 큰 얼굴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였고 이와 함께 들어간 턱과 순해진 눈매, 오뚝한 코 등은 청순미까지 자아냈습니다. 

한편 민지나는 가수가 되기 위해 가족이 있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며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활비를 벌었고 엽기 콘셉트 걸그룹 오디션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계속된 외모비하에 결국 두 달에 걸쳐 1억 5,000만원이라는 비용을 들여 얼굴은 물론 전신 성형 수술을 감행했고 20kg이 넘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수술 전과 전혀 다른 외모의 미녀로 재탄생했습니다. 

민지나는 “주걱턱이 심했고 얼굴이 많이 컸다”며 “지금도 양악수술 한 번 하고 또 깎은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가장 많이 달라진 건 자신감”이라며 “남자한테 예쁘다는 말도 들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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