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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호평, 가수와연습생 우승…가창력에 미모도?

연예

by 편집국장 2011. 9. 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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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호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수와 연습생’ 실력파 연습생 에일리에게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에일리는 지난 9월 13일 방송된 MBC 한가위 특집 ‘가수와 연습생’에 출연해 총 3곡을 선보이며 가창력을 뽐내 호평받았습니다. 

이날 호평을 받은 에일리는 먼저 휘성과 함께 ‘My Boo’를 열창했습니다. 에일리는 휘성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듀엣 무대 후 심사위원을 맡은 용감한형제(강동철)는 “휘성이 머리가 좋은 것 같다. 에일리 다음 무대를 보고 싶어졌다”고 호평하며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에일리는 솔로 무대로 ‘Halo’를 선보였습니다. 에일리는 가창력은 물론 관객들을 끌어들이는 무대 매너에서도 범상치 않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레드애플과 함께 출연한 김종서는 에일리 무대 후 큰 관심을 드러냈다. 김종서는 “고음이 유지되는 곡이라 쉬운 노래가 아닌데 약간 흔들린 부분도 있었지만 뒷심을 발휘해서 끝까지 했다”고 에일리 무대를 평가한 후 “연습량이 얼마나 많았는가를 보여준 무대였다.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호평했다.

심사위원들도 에일리에게 호평을 쏟아냈다. 작곡가 조영수는 “신인인데 가창력, 무대 매너, 관객 흡입력에서 최고였다”고 밝혔다. BMK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훌륭한 대스타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사운드를 (갖고 있다)”고 에일리에게 호평을 보냈다.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함께 고득점을 얻어 1위로 결승에 진출한 에일리는 마지막 결승 무대서 장혜진과 함께 출연한 시몬과 노래 나눠부르기 대결을 펼쳤다. ‘밤이면 밤마다’를 열창한 에일리는 시몬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펼치며 승부를 떠나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결승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의 선택이 이어졌다. 작곡가 조영수는 “무대를 즐기는 면에서는 에일리가 조금 더 프로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며 에일리를 선택했다. 에일리 무대에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은 BMK도 에일리를 택했다.

마지막으로 용감한 형제는 “에일리가 한국 노래를 부르면 잘 안 붙을 것 같아 걱정했는데 걱정이 사라졌다”고 극찬하며 에일리를 선택했다.

에일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우승을 차지해 기쁜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에일리는 “정말 감사하고 미국에 있는 부모님 너무 보고싶다. 너무 사랑한다”고 벅찬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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