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앤공주, 카메오로 출연했을 뿐인데?

이보영 앤공주?
'이보영 앤공주'가 포털 인기검색어 순위에 있습니다.

배우 이보영이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카메오로 출연해 순식간에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앤공주로 등극했기 때문입니다.

‘아테나;전쟁의 여신’ 3회에서는 북한 특사 철영(김승우 분)과 함께 대통령의 외동딸 수영(이보영 분)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이보영은 대통령의 딸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이탈리아에서 건축학도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역할을 맡아 쾌활하면서도 순수하고 당찬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그녀의 모습은 마치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앤 공주(오드리 헵번 분)를 연상케하면서 방송이 나가자마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특히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정우(정우성 분)와 기수(김민종 분)에게 비센차의 명소를 안내하는 모습은 정말 오드리 헵번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카메오로 출연했을 뿐인데, 이 정도의 반응을 이끌어내다니...정말 앤공주 이보영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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