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양지운-강희선, 더빙연기 중 눈물 쏟아

연예

by 편집국장 2010. 12. 21. 08:03

본문


양지운-강희선 눈물이 네티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성우 양지운과 강희선이 20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즉석 영화더빙을 하다가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날 양지운은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로 더빙을 하면서 실제 눈물을 흘리고 영화를 보면서도 많이 울었던 '랜섬'(1996)의 멜 깁슨 역을 꼽았습니다.

이어 양지운은 당시 극중 멜 깁슨의 부인 르네 루소 역할을 맡았던 강희선과 함께 즉석 더빙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베테랑답게 사전연습 없이도 순식간에 몰입을 하며 눈물 흘리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자리로 돌아간 양지운과 강희선은 각자 몰입한 연기의 여운이 남은듯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이후 감정을 추스른 양지운은 "멜 깁슨이 슬픔에 잠겨 연기하는 것을 보면 저절로 눈물이 난다"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강희선은 "지금도 우는 것 같다. 이 기분이 하루종일 간다"며 슬픈 장면을 찍은 후의 여운을 설명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양지운과 강희선이 연기한 슬픈 감정이 느껴질 정도네요.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