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명예리저브 선정, 대체 왜 뽑혔나?
박지성 명예리저브 선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유로스포트’는 축구 전문가와 네티즌들의 평점을 종합해 이번 월드컵 베스트 11과 명예 리저브(Honorary reserves) 13인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명예 리저브 13인에는 미드필드 부문에 한국인 중 유일하게 박지성이 포함 돼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유로스포트는 박지성에 대해 "한국 미드필드의 심장박동"이라며 "16강 진출에 일조한 선수다"고 말하며 선정 이유을 밝혔습니다. 이 리저브 명단에는 박지성 외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와 케빈 프린스 보아텡(가나)이 선정됐습니다. 또 공격수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토마스 뮐러(독일), 아사모아 기안(가나), 호비뉴(브라질), 알레시스 산체스(칠..
스포츠
2010. 7. 13.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