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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칠 국적논란, 히딩크 말대로 위조여권일까?

스포츠

by 편집국장 2010. 6. 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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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칠 국적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터키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거스 히딩크가 독일 대표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유망주 외칠(22, 베르더 브레멘)의 여권이 대표 선수로 뛰기 위해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히딩크는 29일(한국시간) 독일 이란지 '빌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외칠의 독일 여권은 가짜다. 문서는 독일 대표 선수로 뛰는 것을 승인 받기 위해 위조됐다"고 말했고 파문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됐습니다.

메수트 외칠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최고의 유망주입니다. '독일의 메시' 메주트 메칠은 현란한 개인기와 날카로운 왼발 슈팅, 창조적인 패싱력으로 독일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 동안 외칠은 터키인 부모님을 뒀지만 독일에서 태어나 축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째튼 메수트 외질은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대표로 뛰고 싶어서 독일 영사관에서 정식으로 여권을 허가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진실이 곧 밝혀지겠죠.

※ 저작권에 대한 내용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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