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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습격, 목잡히고 계란공격까지…진중권도?

시사

by 편집국장 2012. 4. 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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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피습 사건이 또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표가 두번째 계란 봉변을 당했습니다. 또 진중권 교수가 이번 백색테러에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아파트 후문에서 천정배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는 중에 아파트 베란다에서 투척한 것으로 추정되는 계란 테러를 당했습니다.

지난 9일에도 한 대표는 충남 서산시에서 지원유세 연설을 마친 후 이동하는 중에 계란을 손에 쥔 한 60대 남성에게 목덜미를 잡히는 봉변을 당했었습니다.

김현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계란이 한 대표에게 2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 떨어졌다”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한 대표에 대한 백색테러가 또 자행됐다는 것은 충격적”이라며 “이명박 정권하에서 민간인 불법사찰로 상징되듯 민주주의의 후퇴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누가 계란을 던졌는지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 대표의 소식을 접한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명숙 대표 계란 피습’ 사건을 빠르게 전하며 “웬 백색테러가… 우리는 지긋이 표로 말합시다”라는 멘션을 달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진 교수의 이같은 트윗을 리트윗하며 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할 것을 서로 독려했습니다.


여기는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입니다.

선거로 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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