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 강진, 또다시 쓰나미가 일어날 확률은?
간토 강진으로 아시아가 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가 아직 채 수습되지도 않은 일본에서 추가로 강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3월 15일자 긴급보도로 15일 오후 10시28분께 일본 간토 지방 시즈오카 동쪽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도쿄를 비롯한 주변 지역에서도 진도가 관측됐는데요. 시즈오카 동쪽은 진도 6, 시즈오카 서쪽과 야마나시는 진도 5, 도쿄 및 지바 등은 진도 4, 도호쿠 지방 역시 진도 4가 관측됐습니다. 지진이 일어날 당시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NHK에서는 생방송 뉴스 진행 중이었습니다. 뉴스 진행 중 지진으로 인해 흔들리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NHK는 쓰나미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만일을 대비할 것을 당부했..
시사
2011. 3. 16.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