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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 강진, 또다시 쓰나미가 일어날 확률은?

시사

by 편집국장 2011. 3. 16.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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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 강진으로 아시아가 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가 아직 채 수습되지도 않은 일본에서 추가로 강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3월 15일자 긴급보도로 15일 오후 10시28분께 일본 간토 지방 시즈오카 동쪽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도쿄를 비롯한 주변 지역에서도 진도가 관측됐는데요. 시즈오카 동쪽은 진도 6, 시즈오카 서쪽과 야마나시는 진도 5, 도쿄 및 지바 등은 진도 4, 도호쿠 지방 역시 진도 4가 관측됐습니다.

지진이 일어날 당시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NHK에서는 생방송 뉴스 진행 중이었습니다. 뉴스 진행 중 지진으로 인해 흔들리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NHK는 쓰나미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만일을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6.2로 파악하고 있고, 진앙지는 일본 혼슈 센다이 동남동쪽 155km 해역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는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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