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의 발견! - NEXON in the Online Sphere
‘넥슨!’ . 듣기만 해도 귓가에는 마비노기의 배경 음악이 흐르고, 눈앞에는 넥슨이라는 이름을 알기도 전에 해 왔던 다양한 게임들의 화면이 스치고, 손은 마치 마우스를 붙들고 있는 양 꼬물꼬물, 마음은 던전에 들어간 것 마냥 두근두근, 모니터도 없는데 눈은 어디를 쳐다봐야할지 허둥지둥.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여기저기를 바라보다보니, 드디어 강연이 한 두 마디씩 들려오기 시작한다. 드디어, 넥슨 수석 부사장 김호민님의 강연이 시작되었다. “게임이건 무엇이건 User Experience가 좋아야한다.”라는 커다란 명제가 던져졌다. 그런데 의문이 생긴다. 대체 어떤 것이 좋은 사용자 경험이란 말인가. ‘무슨 프로젝트를 맡건간에 Core가 되는 목표를 정해야한다’는 것이 강연자의 답이었다. 그렇다면 그가 추구하..
과학기술
2008. 11. 26.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