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에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데모 오픈 캠퍼스의 이번 주 모임 강사는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의 저자 김태원씨셨다. 김태원씨는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학사학위만을 가지고 구글에 입사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책까지 냈다. 이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가 생각해도 영화같은 일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에 대해 궁금해 했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소위 말하는 ‘엄친아(엄마친구아들)’가 아닌가 하고..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지원을 받은 ‘엄친아’... 김태원씨는 그런 시선이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그는 ‘엄친아’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해서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이니 말이다. 마찬가지로 대개 유명 웹싸이트나 유명 기업들은 그 태생부터 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과학기술
2008. 11. 26.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