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진상조사, 임산부 배를 발로 차고 밟아…진실은?
채선당 진상조사가 뒤늦게 다음 인기검색어 순위에도 올랐네요. 임산부 폭행사건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18일 새벽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충남 천안의 한 채선당 가맹점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임신 6개월의 임산부라고 밝힌 피해자는 채선당에 식사를 하러 갔다가 종업원이 자기를 무시했다며 폭행을 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 글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채선당은 18일 한 가맹점의 종업원이 임산부를 폭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에 대해 “사실 확인 뒤 가맹 해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선당 본사 측 관계자는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18일 새벽 온라인을 통해 이런 사실을 접하고, 가맹점을 관리하..
시사
2012. 2. 18.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