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연구 재개, 이대로 괜찮은가?
4월 29일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차병원의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로써 인간 체세포 복제를 통한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황우석 사태'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될 전망이고 이에 따라 배아줄기세포 복제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티워의 논객 리더님은 “생명윤리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지만 우리가 몇 년간 주춤한 사이 선진국들은 앞다퉈 경쟁하고 있고, 국가차원의 지원 아래 기반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줄기세포연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연이라고 밝혔다. 볼매님은 “치명적 유전병이나 난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줄기세포 복제기술은 유일한 희망이다. 많은 사람들이 연구성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정당성을 ..
시사
2009. 5. 8.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