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강호순의 팬카페, 무엇이 문제인가?
연쇄살인범 강호순(38)씨의 팬카페가 개설되었습니다. 화제의 카페 이름은 ‘ilovehosun’(http://cafe.naver.com/ilovehosun)으로 지난 2일 개설됐습니다. 이 카페를 만든 네티즌은 ‘위대한 살인자’라는 의미인 ‘GreatKiller’를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1000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 카페에 가입했는데요 세계일보, 조선일보 등의 언론사들이 이 카페를 강하게 비판하는 기사를 보도했고 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이 카페는 언론의 여론몰이식 태도를 규탄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lovehosun의 의미는 언론의 보도와 달리 그의 행위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이 아닌 '자비에 기인한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고 G..
시사
2009. 2. 4.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