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값 인상, 현아도 울고 나도 울고…더 충격적인 건?
소주값 인상 소식에 애주가들이 슬퍼하고 있는 가운데 소주값 인상이 한달만에 속전속결로 끝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 말에 하이트진로에서 시작된 소주값 인상은 17일 롯데주류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롯데주류는 인기 제품인 소주 ‘처음처럼’의 가격을 평균 8.8% 인상키로 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오는 19일부터 ‘처음처럼’과 ‘산처럼’, ‘담금소주’ 등 3개 제품군의 출고가를 평균 8.8%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상에 대해 롯데주류 측은 지난해 7월 주정 가격이 오른 데다 포장 재료비와 물류비 등 많은 원가 상승 요인이 있었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주력 제품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360㎖ 병 제품 출고가는 868.9원에서 946원으로 8.87% 오릅니다. 1.8ℓ 페트..
시사
2013. 1. 19.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