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녀 정체, 대패로 잔인하게 깎아대던 그녀의 정체는?
대패녀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최근 서울 시내 곳곳에는 대패로 과일을 깎는 퍼포먼스를 펼친 이른바 '대패녀'가 등장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 여성은 얼굴뼈 전문병원인 아이디병원의 홍보모델이었습니다. 아이디병원 측 관계자는 "최근 양악수술 열풍으로 고난이도 얼굴뼈 수술을 미용성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과일의 특성이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대패로 예쁘게 깎으면 그만이라는 잘못된 인식은 나쁘다"며 "양악수술을 꼭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시스템과 노화우가 있는 제대로 된 병원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대패녀 정체가 밝혀진 이후 네티즌들의 의견은 갈리고 있습니다. 과일을 깎는 행위가 꼭 얼..
시사
2011. 9. 5.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