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걸그룹 짝퉁 온 아시아에 판친다…문제는?
아시아 가요계에 한국 인기 걸그룹의 ‘짝퉁’이 판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걸그룹 아이돌걸스가 국내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연예관련 게시판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9명으로 구성된 멤버들의 의상 콘셉트 등이 소녀시대와 너무 비슷했기 때문이죠. ‘대륙판 소녀시대’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에서 또 다른 중국 걸그룹은 이보다 한 술 더 떠 소녀시대의 이미지를 똑같이 재연하고 있습니다.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할 당시 소녀시대의 마린룩을 그대로 흉내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유명 가수를 패러디하는 팀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의상과 춤을 그대로 재연해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 중국의 백댄서들이 소녀시대가 ‘키싱 유’로 활동할 당시와 유사한 의상을 입고 ‘지’의 춤을 흉내내 국내 네티즌..
연예
2009. 12. 18.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