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문신 화제, 섹시하고 관능적인 여배우들의 문신?

배우 이채영이 등쪽 은밀한 부위에 새긴 천사문신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체영은 영화 ‘비상’에서 호스티스 수아 역할을 맡았습니다. 문신은 화려한 이면에 감춰진 사랑에 대한 열망과 상처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채영은 촬영할 때마다 3~4시간씩의 문신분장을 감행했다고 합니다.

사실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는 여배우들에게 문신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 중 하나입니다. 신은경은 ‘조폭마누라’에서 문신을 통해 ‘강한 여자’를 강조했고, ‘무방비도시’에서 손예진도 등에서 엉덩이로 떨어지는 문신을 통해 관능미를 과시했습니다. 이번 이채영의 천사문신은 순정적인 사랑의 징표로 기능한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이니셜을 은밀한 부위에 새기고 간직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네요.

영화속에서 이채영은 섹시하고 차가운 여자이지만 정작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수아는 배우지망생에서 호스트로 변모하는 시범(김범)을 통해 다시 순수한 사랑을 꿈꾸게 됩니다.

한편 영화 비상은 12월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