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은 10월 1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최근 브라운관 복귀 소감과 함께 과거 사랑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허윤정은 "20대 때 열렬히 사랑한 기억이 있다"며 "휴유증이 10년을 간다. 이후 이성을 만나는데 두려움이 앞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허윤정은 "당시 사랑과 일 중 일을 선택해 헤어지게 됐다"며 "하지만 헤어나오는데 1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1966년생임을 다시 한번 밝힌 그녀는 과거의 인기가 한순간 찾아온 악재로 위기를 맞은 것에 대해 "그때 억울하다고 토로해도 다들 믿어주지 않았다"며 "하지만 진실은 통할 것이라 믿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허윤정은 최근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