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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성형 논란과 하리수의 해명…실체는?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0. 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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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하리수가 자신을 둘러싼 '장미성형' 논란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하리수는 최근 자신이 5,6년간 장미성형을 받아 몰라볼 정도로 얼굴이 달라졌다는 언론들의 잇따른 보도와 관련해 어이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리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럴 땐 웃어야 겠지요"라며 "1달전 사진만 봐도 아실텐데... 지난달 상해 홍보중 중국홍보용 사진의 얼굴과 현재의 얼굴이 달라 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에 제가 저 사진은 4~5년 전 사진이예요. 당연히 다르겠죠. 라고 인터뷰 한게 성형을 5~6년 받아 온게 되다니"라고 안타까워 했습니다.

또한, "중국 처음 활동 시작이 2005년인가 6년인데 그럼 그 때부터 장미성형을? 역시 언어의 장벽이란, 요즘 기사거리가 많지 않은가봐요."라고 비꼬았습니다.

그녀는 최근 치과에서 시술을 받아 얼굴이 부은 탓이라면서 자신을 둘러싼 '장미성형'논란에 대해 어이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리수는 지난달 2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장미성형 체험'이라는 자선 기부 관련 행사에 참여해 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장미성형'은 안면기형이나 화상 등의 의료성형 수술 환자들 중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 자선기부단체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저도 어제 보도기사를 인용해서 글을 썼는데 본의아니게 하리수씨께 누를 끼치고 말았네요.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보다 더 신중하게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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