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강심장' 막말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솔비는 10월 6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1대 강심장' 후보에 오르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는데요.
이 가운데 솔비는 함께 출연한 팝 아티스트 낸시랭에 대해 "정확한 직업이 뭐냐?"고 물어봤고, 이에 낸시랭은 "팝 아티스트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연예인형 아티스트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낸시랭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솔비는 특유의 뚱한 표정으로 "너무 이상하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대화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이 불쾌감을 호소했고, 급기야 막말 논란으로까지 번지게 됐습니다. 과거 방송 중 경솔한 발언으로 빈축을 산 적이 있기에 솔비의 이번 발언에도 여지없이 '막말' 타이틀이 붙게 됐구요.
이에 대해 솔비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절대 악의를 갖고 한 얘기가 아니다. 솔비가 낸시랭씨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도 아니었고, 다만 팝아티스트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차 물었던 것이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비롯한 시청자들은 계속 불쾌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솔비씨, 입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