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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억대계약, 슈퍼스타K 참가자 중 두번째 가수 데뷔…미래는?

연예

by 편집국장 2009. 10. 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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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본선에서 아쉽게 탈락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구명 서명운동이 전개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던 김현지가 최근 한 소속사와 파격적인 조건의 전속계약을 맺고 데뷔 준비에 들어갔다고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김현지씨의 가능성을 두고 여러 소속사들이 러브콜을 보내왔다"며 "최근 한 기획사와 신인으로써는 이례적으로 억대 전속계약을 채결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현지는 대전 지역에서 오디션에 응시한 26세 여성으로, 작고 왜소한 체격이기는 하지만 짧은 스포츠 머리에 생김새부터 하는 행동이 남성스럽습니다. 당시 대전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김수희, 서인영, 장윤정 조차 김현지를 처음 만났을 때 남자로 착각했을 정도죠.

뿐만 아니라 삐딱한 자세에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은 과연 이 사람이 오디션을 보러 온 사람인가 의아하게 생각될 정도로 오디션 응시 당시 뻣뻣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심사위원들은 물론이거니와 제작진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노래 ‘Killing me softly with hit song’을 원곡 뺨치게 불렀기 때문이죠.

또 김현지의 불우했던 가정환경과 방황했던 시절에 대한 사연과 그녀가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 `노래`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응원과 지지가 뜨거웠습니다.

정슬기에 이어 슈퍼스타K 출신 가수 2호, 그녀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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