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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명품길이 될 수 있을까?

시사

by 편집국장 2009. 9. 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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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자락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과 문화를 느끼고 사색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둘레길이 조성된다고 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비 300억원을 들여 북한산국립공원 자락을 잇는 63km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둘레길은 국립공원 경계부 저지대를 이용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여, 기존 탐방로 및 옛길, 공원 내·외 지역 마을안길을 연결 하여 조성하고, 기존의 샛길을 폐쇄·복원하는 사업도 병행합니다.

이를 위해 전체구간에 대한 노선선정과 도입시설 결정을 위한 용역을 9월 중 착수 하고, 시범 사업으로 강북구 수유동 독립유공자 묘역 일원을 ‘순례길’이라는 테마로 추진하여 금년 중 완공 할 계획입니다.

또 둘레길에는 기존 탐방로와 달리 이용객 편의를 위한 탐방 지원센터, 쉼터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자연관찰로 등과 같은 학습시설, 장애우 산책로, 자전거 길 등이 들어섭니다.

일단 취지는 좋은 것 같네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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