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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사망…상주는 아버지, 유산은?

연예

by 편집국장 2009. 9. 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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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장진영의 상주는 남편 김씨가 아닌 아버지가 맡는다고 합니다.

 지난 1일 지병인 위암으로 사망한 고 장진영의 발인이 오는 4일로 결정된 가운데 2일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인의 상주는 아버지인 장길남씨가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비밀리에 결혼, 8월 28일 서울성북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남편 김씨가 이틀째 빈소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통상적으로 부인상의 경우 남편이 상주를 맡는 점과는 달리 아버지가 상주를 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발인식과 화장을 하는 4일 당일 영정사진은 누가 들게될지 모르겠네요.

 한편 김씨는 혼인신고 이후 불거진 장진영의 유산상속 문제와 관련해 장진영의 부모님에 모든 권리를 위임한 것으로 알려져 그 사랑의 순수성을 짐작케 했습니다.

 비록 장진영은 세상을 떠났지만 이로써 장진영과 김씨는 영원한 부부사이로 남게 됐습니다. 병마와 힘겨운 사투를 벌여온 연인의 곁을 1년간 지키며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순애보에 네티즌들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오랜만에 연예 기사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글에 일부 포함 된 정보의 출처는 티워(제휴 언론사들 포함)로서 저작권은 픽플커뮤니케이션즈에 있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일원인 필자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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