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종플루 국내 사망자 최대 4만명 발생 예상

시사

by 편집국장 2009. 8. 27. 12:05

본문


 신종플루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는 신종플루 대유행시 최대 4만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파악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27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신종플루 유행규모를 입원환자 10만∼15만명, 사망자 1만∼2만명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항바이러스제와 백신 등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 대책을 펼쳤을 때의 예상 수치이며, 방역 대책이 없는 경우에는 전체 인구의 20%가 감염되고 입원환자 20만명, 사망자 2만∼4만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방역을 담당하는 정부와 치료를 담당하는 일선 의료기관에 긴밀한 협조 체계가 이뤄지지 않아 우리 국민의 불안과 우려는 나날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중앙안전관리위 등 국가재난안전관리체계를 즉시 가동시켜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들 개인의 주의도 필요합니다. 다들 신종플루를 두려워하지만 정작 마스크를 착요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작은 노력으로 큰 재앙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염병 예방의 기초인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시급합니다.

(이 글에 일부 포함 된 정보의 출처는 티워(제휴 언론사들 포함)로서 저작권은 픽플커뮤니케이션즈에 있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일원이자 티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필자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음을 밝힙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