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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실질적 효과 얼마나 있을까?

시사

by 편집국장 2009. 8. 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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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수도권 도심 철도 부지에 2만가구 이상의 보금자리주택이 공급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발표한 9·19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2018년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내 유휴 철도 부지 10여곳을 보금자리주택단지로 지정하기로 하고 그 시범 사업으로 서울 상봉1동 망우역에 2014년까지 1196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건설되는 주택은 전용 33㎡ 이하 원룸형 420가구, 46㎡ 418가구, 59㎡ 180가구, 84㎡ 178가구 등의 소형으로 구성된다. 올해 안에 사업 승인 계획을 받은 후 2013년에 공급을 시작해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면적에 따라 보증금은 2022만5000원에서 8550만원으로 책정되며 월 임대료는 16만9000원에서 71만3000원으로 결정돼 주변 시세의 50∼90% 선에서 가격이 형성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망우역이 현재 이용되고 있는 역인 만큼 선로 위에 데크(지붕과 바닥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인공 구조물)를 설치해 인공대지를 조성한 후 주택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기차나 전동차의 소음 및 진동 문제는 주택을 선로 쪽에서 떨어져 배치하고 지반에 방진 매트를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한편 티워에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토론이 진행중입니다.

(이 글에 일부 포함 된 정보 및 토론의 출처는 티워(제휴 언론사 포함)로서 저작권은 픽플커뮤니케이션즈에 있고, 픽플커뮤니케이션즈의 일원이자 티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필자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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