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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퍼스트레이디, 힐러리 클리턴의 일화

역사&문화/All over the World

by 편집국장 2017. 12.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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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42대 대통령 빌 클린턴 대통령 부부가 주유소에 갔다가
우연히 힐러리 클린턴 미 상원의원의 옛 남자친구를 만났다.
 
 돌라오는 길에 빌 클린턴이 물었다.
"당신이 저 남자와 결혼 했다면 지금 주유소 사장 부인이 되있겠지?"
 
 그러자 힐러리가 되받았다.
"아니, 바로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있을거야."
 
 대학시절부터 "내 남자친구는 대통령이 될거야"라고 다짐했던 힐러리는
93년 자신의 말대로 남편을 대통령에 당선시켰다.
힐러리 클링턴은 여러모로 미국 퍼스트레이디의 역사를 다시 쓴 인물이다.
그녀는 전문직업을 가진 첫 퍼스트레이디였으며
백악관 서관에 자기 사무실을 가진 최초의 대통령 부인이다.
그녀는 또 처음으로 남편의 재임시 선거에 나섰던 퍼스트레이디이며
뉴욕주에서 당선된 첫 여성 상원의원이자
대통령 유력 후보로 거론된 첫 여성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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