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폭행, 대리기사 걷어차고 난동…과거에도?

정운택 폭행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운택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여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을 밝힌적이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정운택은 "잘 만나고 있었는데 내가 술을 먹고 전화를 한 다음 날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정웅인은 "정운택이 자신을 이끌어줄 수 있는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자 MC 김원희는 "정운택을 보듬을 수 있는 여자가 좋을 것 같다. 연상을 만나야 할 듯 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편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새벽 4시 30분쯤 서울 논현동 교보사거리 앞에서 음주 후 택시를 잡는 과정에서 대리기사 A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형사 입건됐습니다.

이날 정운택은 택시를 잡던 도중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A씨와 시비가 붙었고, 그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특히 18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해당 장면이 찍힌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상황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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