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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메르스 3번째 환자 발생, 근원지는 해운대?

시사

by 편집국장 2018. 10. 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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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메르스 3번째 환자 발생에 부산에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24일 관내 두 번째 확진자인 143번 환자가 입원했던 좋은강안병원에서 이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A(56)씨의 검체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A씨를 거점치료병원인 부산대 음압격리병실로 긴급 이송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산광역시 보건당국은 A씨의 검체를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확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143번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으며, 143번 환자가 양성판정을 받고 동아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코호트 격리된 좋은강안병원 12동에 격리된 채 보건당국의 관찰을 받아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발열증세를 보여 부산시 보건당국이 두 차례 검사했는데 당시에는 음성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발열증세를 보여 시 보건당국이 24일 추가 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한편 부산 메르스의 근원지가 해운대와 노포동 터미널이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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