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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 알몸으로 발견돼

시사

by 편집국장 2015. 6. 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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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알고싶다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편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5년 전 발생한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의 진실에 대해 다뤘습니다. 특히 이번 취재에서는 당시 피해자의 몸에 남은 유일한 단서였던 DNA로 범인의 정보를 추적했으며 목격자가 새롭게 등장해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은 지난 2010년 10월 16일 새벽에 발생한 사건으로, 아르바이트를 위해 외출한 미경(당시 22세) 양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입니다.


미경 양의 시신은 하의가 모두 벗겨진 알몸 상태로 집에서 불과 1km 떨어진 공원길 옆의 배수로에서 발견됐습니다. 미경양의 얼굴과 몸 곳곳에는 심한 멍 자국들이 남아있었습니다.


미경 양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패스트푸드점 점장은 "누구랑 전화를 하면서 지나가더라고요.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이라고 진술했습니다. 


또한 사건 담당 형사는 “(사건당일) 한 50대 노부부가 공원길에서 (미경 양을) 목격했어요. 울면서 통화를 하더라고…….”라는 말을 남겼다. 미경 양은 사건 발생 직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의문의 사람은 누굴까? 사건의 초점은 그것에 맞춰졌습니다. 


사건 발생 3일 뒤, 사건 현장으로부터 2.5km 떨어진 바닷가에서 드디어 미경양의 유품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미경양의 휴대폰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고, 미경양이 사건발생 시각 한 남자와 통화했던 사실을 포착했습니다. 그리고 미경양이 사건발생 며칠 전 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범인이 꼭 잡혀 죄값을 치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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