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은혁, 알몸 사진을 아이유가 직접 올려…왜?

아이유 해명에도 불구하고 아이유 은혁 열애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미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11월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 팬들에게 사과를 전하며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소속사는 "공개된 사진은 올 여름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당시, 아이유의 집으로 은혁이 병문안을 왔을 때 소파에서 함께 앉아 찍은 사진으로, 오늘 새벽 아이유가 트위터 멘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본인 트위터 계정과 연동된 사진 업로드 사이트에 해당 사진이 업로드되어 외부에 공개되었습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아이유와 은혁은 아이유의 데뷔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선후배 사이로, 은혁은 아이유의 어머니와도 함께 식사자리를 가질 정도로 절친한 사이입니다"라며 아이유와 은혁의 열애설을 간접적을 부인하며 두 사람 사이에 대한 확대해석이나 섣부른 추측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아이유가 자신의 실수로 병문안 사진이 공개돼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지인들에게 미안해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친한 연예계 동료일 뿐이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유 복장이 병원복이 아니고 잠옷이라는 점, 은혁이 상의가 탈의된 듯한 모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유 해명은 너무 설득력이 없네요.

아이유와 은혁 모두 성인인 것을 감안하면 둘이 연애를 하든 다정하게 사진을 찍든 별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그 동안 순수한 이미지를 지켜온 아이유 측에는 적지않은 타격이 있을 것 같네요.

아래는 아이유 소속사 해명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로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새벽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아이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과 관련하여 당사의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먼저 해당 사진이 공개되어 관계자 및 아이유의 팬 여러분들과 슈퍼주니어의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공개된 사진은 올 여름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당시, 아이유의 집으로 은혁이 병문안을 왔을 때 소파에서 함께 앉아 찍은 사진으로, 오늘 새벽 아이유가 트위터 멘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본인 트위터 계정과 연동된 사진 업로드 사이트에 해당 사진이 업로드되어 외부에 공개되었습니다.

아이유는 본인의 부주의로 이번 사진이 공개되어 선배인 은혁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와 은혁은 아이유의 데뷔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선후배 사이로, 은혁은 아이유의 어머니와도 함께 식사자리를 가질 정도로 절친한 사이입니다. 이번 일과 관련하여 아

이유와 은혁의 사이에 대해 확대해석이나 섣부른 추측은 삼가 부탁 드립니다.

이번 일을 경계 삼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