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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분신사망, 여자친구 몸에 불질러…왜?

시사

by 편집국장 2012. 8. 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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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분신사망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질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 8월 7일 경북 구미 중앙고속도로에서 발견된 30대 여성 분신 사망사건 범인으로 이모(26)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7일 오전 5시께 구미시 장천면 중앙고속도로 가산나들목 근처 갓길에서 여자친구(31)의 몸에 기름을 끼얹고 불을 질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사고현장에서는 불에 탄 30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됐고 이씨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시체에서 기름 등이 묻어나온 것을 확인하고 고의적 살해 가능성을 열어놓고 용의자를 추적해왔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추가 수사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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