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 동거설, 13세 연하 남친과 프랑스에서…남편은?

 

 

공리 동거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중국어권 배우 공리(46)가 13세 연하 남자친구와 프랑스에서 6년째 동거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중국어권 언론들은 15일 "공리가 6년째 프랑스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다"며 지난 2006년부터 동거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동거설은 공리가 14일 열리는 제2회 프랑스 중국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방문하면서 불거진 일입니다.

 

이와 함께 현지의 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까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동거설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두 사람이 함께 다정하게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공리의 남자친구는 13세 연하의 프랑스인 촬영기사로 2006년 영화 '한니발 라이징'에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2006년 유부녀였던 공리는 남자친구와 함께 중국에서 포옹, 키스 등 애정 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공리는 전 남편인 황허샹과 혼인 관계를 유지한 상태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후 계속된 이혼설, 염문설에 휩싸였고 2010년 남편과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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