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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동해서명운동 한일전으로 확산…문제는?

시사

by 편집국장 2012. 4. 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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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동해서명운동이 한일전으로 확산됐습니다.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동해'와 '일본해' 표기를 놓고 한국과 일본이 사이버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교포 모임인 '버지니아 한인회'는 지난달 22일 백악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청원란 '위 더 피플'에 '미국 교과서 동해 표기 바로잡기' 서명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위 더 피플에 온라인 청원서를 제출한 후 30일 이내에 2만5000명 이상이 서명할 경우, 백악관은 입장을 밝히거나, 공청회를 열어 타당성을 검토하게 돼 있습니다.


버지니아 한인회는 '동해, 우리 교과서에 담긴 잘못된 역사(The East Sea-a FALSE history in our textbook!)'라는 제목의 온라인 청원을 통해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 표기돼 아이들이 왜곡된 역사를 배운다"고 주장했습니다.


20일 오후 현재 이 청원운동에는 3만2000명 이상이 서명했습니다.


그러자 일본 역시 비슷한 온라인 청원 운동에 나섰다. 일본 네티즌들은 지난 13일 '일본해' 표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청원을 제기해 현재까지 1만5000명이 서명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아래 주소를 클릭해서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

https://wwws.whitehouse.gov/petitions/%21/petition/east-sea-false-history-our-textbooks/FLmJCBz9?utm_source=wh.gov&utm_medium=shorturl&utm_campaign=short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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