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현정광고, 그녀 덕분에 엘라스틴이 1위…김태희는?

전지현 헌정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 측은 12월 5일 "엘라스틴이 2001년 처음 출시된 이래 2004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샴푸린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모델 전지현의 기여가 크다고 평가했다"며 "업계 최초로 헌정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지현은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샴푸 모델로 11년간 활약했다가 최근 김태희에게 바통을 물려줬습니다. 강산이 변하는 시간동안 변함없이 사랑받은 전지현과 그녀의 공에 LG생활건강이 고마움을 표한 것입니다. 

1분 분량으로 제작한 이번 광고는 전지현이 지금까지 출연한 12편 광고의 주요 장면을 다시 편집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신의 머리, 엘라스틴에게는 피부입니다", "엘라스틴 했어요" 등 전지현이 낳은 광고 유행어 역시 삽입됩니다. 

LG생활건강 측은 "때로는 매혹적으로, 때로는 청순함으로, 때로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우리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한 당신. 당신이 있어 엘라스틴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고맙습니다. 언제나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는 감사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한편 전지현은 현재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도둑들' 막바지 촬영에 한창입니다. 오랜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만큼 수 많은 팬들은 그녀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