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이클잭슨 타살, 마취제 과다 투약으로 드러나…왜?

연예

by 편집국장 2011. 11. 8. 18:59

본문

마이클잭슨 타살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세계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급작스레 세상을 떠나 전세계 팬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가수 마이클 잭슨 씨가 타살당한 것으로 드러나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주요 외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형사법원 판결을 인용해 지난 7일(현지시간)자 보도로 "고 마이클 잭슨 사인이 자연사나 자살이 아닌 타살로 결론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법원의배심원단은 고 마이클 잭슨 씨의 주치의였던 콘래드 머레이 씨 박사가 유죄판결을 받는 것이 타당하다는데 의견을 일치시켰습니다.

배심원단은 고 마이클잭슨 사망 원인으로 프로포폴(마취제) 과다 투약이 직접적이며 콘래드 머레이 박사는 주치의로서 고 마이클잭슨을 보살펴야 했지만 그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보았습니다.

그 결과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검찰 기소 내용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콘래드 머레이 박사에게 과실치사로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간 것은 무엇이든 범죄"라고 판시했습니다.

보도는 이같은 판결에 콘래드 머레이 박사는 예상하지 못한 판결이라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법정을 나갔다고 전했습니다.

판결이 내려지며 콘래드 머레이 박사는 구치소에 수감됐고, 곧 그의 의사면허도 취소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콘래드 머레이 박사에 대한 형량은 오는 29일 선고공판에서 결정됩니다.

음모론이 결국 사실로 밝혀졌군요.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