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김지수 공개연애, 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김주혁 김지수 공개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배우 김주혁이 공개연애의 단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김주혁은 9월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공개연애가 100% 손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주혁은 "비밀스러운 사람이 공개연애 해서 편해지면 된 거지만 굳이 공개할 필요 있냐는 생각이다"며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안 좋은 점으로 꼽았습니다.

김주혁은 "만약 싸웠다 치면 사람들 앞에서는 안 싸운 척 해야한다. 내가 연애를 하고 있는건가 일의 연장선상인가 싶다"며 "남녀가 헤어질 수도 있고 누구나 경험하는 일인데 큰 죄를 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헤어지는 걸 사무실과 상의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웃기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개연애로 인해 미안했던 점이 있냐는 질문에 "가장 중요한 시기, 결혼적령기라고 해야하나"라며 "이렇게 될 줄 몰랐지만 그 시기를 지나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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