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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휴가논란, 최초의 군필 비호감 연예인 등극…왜?

연예

by 편집국장 2011. 9.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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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휴가논란이 뜨겁습니다.
연예사병 포상휴가 형평성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연예사병`으로 복무하는 국방홍보지원대원들의 포상휴가가 일반 사병에 비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19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2008년 이후 현재까지 군 입대한 연예사병의 근무 평정, 체력훈련·사격 점수, 포상·징계 내역`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연예사병은 대체로 포상휴가를 포함해 휴가를 일반사병에 비해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무기간 중 가장 많은 휴가일을 기록한 연예사병은 최근 전역한 붐(본명 이민호)이었습니다. 붐은 1년 10개월 여의 복무기간 중 150일의 휴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밖에 지난 달 전역한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본명 최재호)와 개코(본명 김윤성)는 각각 129일, 117일의 휴가를 받았으며 내달 전역을 앞둔 신화 출신 가수 앤디(본명 이선호)는 110일의 휴가를 받았습니다. 

남성듀오 UN 출신 배우 김정훈은 94일, 드라마 `여인의 향기`로 복귀한 배우 이동욱은 91일,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로 복귀한 김재원은 90일의 휴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일반사병의 정기휴가 일수가 35일인데 비해 터무니없게 많다는 분석입니다. 신 의원은 "연예사병이란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열심히 복무해도 표창 한 번 받기 어려운 일반 병사들에 비해 표창이 너무 많은 것은 형평에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붐이 최초로 군필 비호감 연예인으로 등극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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