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컴백, '뿌리깊은 나무' 집현전 학사…반응은?

김기범 컴백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기범이 3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기범은 SBS TV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로 컴백을 확정했습니다. 극중 김기범은 집현전 학사 박팽년으로 열연할 예정입니다.

김기범의 컴백은 지난 2008년 MBC TV '춘자네 경사났네' 이후 3년 만으로, 그간 슈퍼주니어 활동은 잠정 중단하고 연극 무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만큼 팬들의 반가움이 큽니다.

소식을 접한 이들은 "기다리길 역시 잘했다" "김희철 군입대 소식에 아쉬웠는데 기범이 돌아온다니 위안이 된다" "무조건 본방사수하겠다" "실력 발휘하길"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집현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사극드라마로 '선덕여왕'을 집필한 김영현과 박상연이 극본을 맡았고 한석규와 장혁이 캐스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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