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건물붕괴, 2명 매몰 6명 부상…원인은?

천호동 건물붕괴가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7월 20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4동에서 리모델링공사 중이던 상가 건물 일부가 붕괴됐습니다. 

천호동 건물붕괴 과정에서 근로자 2명이 매몰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건물 아래를 지나던 47살 구모 씨 등 6명이 부상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천호동 건물붕괴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중상을 입었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천호동 건물붕괴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며 소방당국은 건물붕괴 과정에서 매몰된 근로자 2명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황상 가스폭발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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